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3년 (문단 편집) === 324~326. [[충청남도]] [[서산시]] 비포 선셋 레이스 === * 방송일: 2013년 12월 15일 / 22일 / 29일 * 방송 회차: 324회 / 325회 / 326회 (해피선데이 469회 ~ 471회) * 촬영 장소: [[충청남도]] [[홍성군]] 은하면 금국리 홍성휴게소, [[보령시]] 대천동 광덕이용원, [[서천군]] 서면 도둔리 춘장대해수욕장, 비인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천휴게소, 장항읍 창선리 명인치과,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화성탕,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 서산버드랜드, 창리 부남분교캠핑장(베이스캠프) * 특별출연: [[안재욱]], [[신지(가수)|신지]], ~~[[양요섭]]~~, [[김지민(코미디언)|김지민]], ~~정준하(정준영의 친형)~~(이상 목소리 출연), [[류근지]] * 모닝엔젤: [[현아|{{{#FF598C 현아}}}]] * [[https://watchasian.in/2-days-1-night-episode-23.html|1부]] / [[https://watchasian.in/2-days-amp-1-night-episode-24.html|2부]] / [[https://watchasian.in/2-days-amp-1-night-episode-25.html|3부]] 영화 [[비포 선셋]]에서 이름을 따왔다. 비포 선셋(Before Sunset), 말 그대로 해가 지기 전에 목적지에 도착해야 하는 레이스다.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출발하여 서해안을 따라 이곳저곳에 가서 미션을 해 캠핑 용품을 획득하되, 만약 일몰 때까지 베이스캠프인 서산시에 돌아오지 못할 경우 그동안 획득한 모든 물품은 안드로메다로... 모티브는 [[레프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에서 따왔다고 한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차태현 팀(차태현, 데프콘, 정준영)과 김종민 팀(김종민, 김준호, 김주혁)으로 나누어 대결했다.[* 정확하게 팀 구성은 LTE VS 3G이다. 다만 명칭은 2014년 1월 경기 북부 투어 당시 탄생했다. 편리하게 아래 LTE VS 3G로 칭함.] 모닝콜 스피드퀴즈를 통해 이동수단 복불복을 했는데 LTE팀은 [[안재욱]], 3G팀은 [[신지(가수)|신지]][* 이 때 3G팀에게 운이 따라줬다. 신지가 전화를 받자 마자 '이거 1박 2일(촬영)이야?'라고 말했는데 첫 문제가 딱 '1박 2일'이었고, 그 다음 문제가 '신지'.]와 [[김지민(코미디언)|김지민]][* 이 와중에 LTE팀은 [[데프콘(가수)|후발]]의 [[정준영|주자]]가 계속 응답이 없어서 자동적으로 원팔이 당첨. ~~아무것도 안하고 이긴 김주혁~~]과 통화를 했다. 결과 3G팀이 [[기아 쏘렌토|최신형 차량]]을, LTE팀이 이른바 '슈퍼카'라고 하는 [[기아 세레스|비좁은 트럭]]을 획득했다. 지난 회에도 나온 바 있는 이 트럭은 차량 번호판 숫자에서 따온 '[[원팔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제작진이 아예 구입했다는 발언이 나온 걸 봐서는 앞으로도 계속 등장하게 된다는 거다. 각 장소마다 걸린 상품과 미션은 다음과 같다. * [[충청남도]] [[홍성군]]: 주유권 해당 미션은 [[서해안고속도로]]에 있는 홍성휴게소(목포방향) 알뜰주유소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여 기름 50만 원어치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다. 처음엔 김종민 팀이 여러대의 차량을 호객하는데 성공해 앞서나갔지만, 차태현 팀이 [[현대 트라고|25.5t 암롤트럭]]을 불러다가 33만원이 넘는 주유를 한방에 해버리는 반전을 일으켰다. 결국 4대만에 손쉽게 LTE가 먼저 완수하고 3G를 골탕먹인다... * [[충청남도]] [[보령시]]: 전기난로 획득해도 전기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관계로 여기에 들른 팀은 없다. 지도에 머드 같은 일러스트가 있었던 것을 보아 머드와 관련된 게임이 준비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보령은 윤시윤이 1박 2일에 합류하는 회차에 방문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 차량 변경권 해당 미션은 [[이발소]]에 들어가서 멤버 중 1명이 머리를 깎거나 면도하기다. 기름을 빵빵 넣어봤자 그 속도에 아무 쓸모가 없어보이니, 한시라도 빨리 [[쏘렌토|SUV]]로 바꾸자고 LTE가 들렀는데 데프콘이 20년 동안 길러온 수염을 면도했다. 턱수염을 깎으니 김흥국처럼 되어 버렸고, 콧수염을 밀다가 히틀러 수염이 되기도 했다. 결국엔 모두 깨끗이 밀어버리는 것으로 끝. 마침내 차량 변경권을 획득하여 원팔이에서 넓은 차량으로 변경했다. 47년 경력 이발사의 시크한 대응이 분량을 끌어올렸다. * [[충청남도]] [[서천군]] 춘장대: [[침낭]] 해당 미션은 진짜 영광[[굴비]] 찾기다. 3G팀은 김주혁이 중국산과 영광굴비를 정확하게 잘 찾아내었다. 반면 LTE팀은 계속 중국산 조기를 영광굴비라고 착각했다... 대신 정준영이 입수를 하는 보상으로 힌트권을 획득했다. 덤으로 정준영의 이 입수는 1박 2일 시즌 3의 공식적인 첫 입수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휴게소: 점심식사 해당 미션(?)은 음악 연주를 들으면서 점심 식사를 풀코스로 즐기기다. [[류근지]]가 웨이터를 맡았다. 1박2일답지 않은 초호화 풀코스로, 클래식 연주를 들으면서 애피타이저로 샐러드와 빵, 메인 요리로 [[돈가스]]를, 후식으로 귤, 커피, 아이스크림, 사탕을 '''남김없이''' 먹어야 한다. 멤버들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앗아가기 위한 제작진의 계략에 걸려든 멤버들은 일단 배부르고 보자면서 점심 식사를 먹었다. 3G팀은 마치 사장이 된 듯 호화롭게 점심 식사를 즐겼다가, 커피를 마실 때쯤에야 이미 시간이 너무 흘렀음을 뒤늦게 느끼게 되었다. LTE팀은 조금이라도 빨리 먹기 위해 연주자들에게 음식을 먹이거나 류근지가 천천히 나르는 음식을 강제로 빼앗아 먹는 등의 행동을 하며 웃음을 주었다. 덕분에 연주자들은 웃음을 억지로 참으며 연주하느라 큰 곤욕(?)을 치렀다. 조금이나마 시간을 끌자고 류근지는 멤버들이 물을 마실 때마다 물컵을 계속 채워, 멤버들에게 모두 마시게 하는 잔머리를 썼다. * [[충청남도]] [[서천군]] 읍내: 취사도구 해당 미션은 [[치과]]에 들어가 멤버 중 1명이 [[스케일링]]을 받기. 3G팀에서 김준호가 이를 받아들였다. 곡성을 기껏 내며... 그리고 이때부터 해가 슬슬 지기 시작했다. * [[전라북도]] [[군산시]]: 바비큐 그릴 여기에 들른 팀은 없었다. 지도에 닭장 일러스트가 있었으므로 닭잡기로 추정된다.[* 그리고 닭잡기는 셰프 샘 킴과 레이먼 킴이 출연한 비포선셋 레이스 2에 나온다.] * [[전라북도]] [[부안군]]: 온열매트 해당 미션은 60초 내에 냉온탕을 5회 왕복하는 것이다. 쉬워 보이지만, 멤버 전원이 건너편 탕에 들어가 목까지 몸을 담궈 스태프에게 OK 사인을 받는 것을 매번 6초 이내로 10번 성공해야 하는 대단히 어려운 미션이었다. LTE팀이 도전했으며 결과는 [[실패|당연히]]... 춘장대에서 얻은 힌트권을 사용하여 다시 한번 도전했으나 [[실패|역시나]]... * [[전라북도]] [[고창군]]: 텐트 해당 미션은 돌림판 복불복. 말 그대로 1/2의 확률이다. 3G팀이 도전했는데 실패만 나오다보니, 성공이 나올 때까지 김종민과 김준호가 차가운 계곡 입수를 감행했다.[* 맨 처음 돌렸을 때 반전이 있었는데, 돌림판이 돌아가다 획득에 멈추나 싶더니 종민팀이 얼싸안고 좋아하는 동안 '''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 [[전라남도]] [[목포시]]: 모든 캠핑도구 여기에 들른 팀은 없었다. 부안군과 고창군에 들를 때 이미 2시가 넘어 해가 뉘엿뉘엿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목포에서 서산까지 [[서해안고속도로]]로 3시간 정도 걸리므로 만약 여기 들렀다면 미션 수행 시간까지 계산했을 시 꼼짝없이 실패했을 것이다.[* 다만 늦게 출발한 종민팀도 10시 이전에 홍성 주유소 미션을 성공했기 때문에 만약 종민팀이 '''방송 분량을 버리고 서천휴게소(점심식사)도 건너뛰면''' 정말 아슬아슬하게 성공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 캠핑카 말그대로 초호화 보상이나 물론 여기에 들른 팀은 없었다. 획득한다고 쳐도 여기서 취침하는 걸 빼면 별 의미가 없기 때문.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급유를 받은 홍성휴게소에서 부산광역시까지 가는데 편도 최적경로로만 약 5시간 소요되고 왕복으로는 10시간에 육박한다. 이것만으로도 차량 이동으로는 애초에 불가능한 미션이며, 실제 남해고속도로 함안-부산 구간 및 부산시내 구간에서의 교통체증까지 감안한다면 미션실패는 물론이거니와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도착하기 때문에 만에 하나 이 미션에 몰빵했다면 거의 낙오 수준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근데 부산에서 기다리고 있는 캠핑카가 정말 있었다... 미션자체가 없이 그냥 오면 가져가는 것이었을 것 같다.~~ 저물어가는 해를 보고 위기감을 느낀 멤버들은 그동안 획득한 캠핑 용품들을 차에 싣고 서산으로 향했다. 일몰 전(녹화 당일 5:18 pm)까지 [[http://www.seosanbirdland.kr/cbr/main.do?mc=00000000&sys=KO|서산 버드랜드]] 전망대에 도착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나와서도 15km나 운전해야 하고, 차에서 내리고도 한참 내달려야 했다. 어떤 정도로 긴박했냐면 LTE팀에서는 달리다가 차태현이 다리에, 데프콘이 목에 쥐가 났을 정도로 내달렸는데도 겨우 마감 1분전에 전원 도착했다.] 3G팀에서는 운전을 하는 김주혁이 가뜩이나 시간도 없는데 길을 잘못 드는 패착까지 저지른다. 미션 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 설령 김주혁이 길을 제대로 들었어도 어차피 10분 차이나는 태현팀도 1분 남기고 성공했기에 어차피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 성공한 LTE팀도 유호진 PD 말대로 '''"일몰 1분 전에 극적으로 도착했다"'''. 한편 3G팀은 그동안 획득한 캠핑용품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건 물론이거니와 차까지 압수당해서 베이스캠프까지 그 추운 겨울의 밤길을 걸어와야 했다. 저녁 복불복은 추억의 베스트 게임 3를 했는데 다음과 같다. 각 미션에서 승리한 팀은 해당 음식재료를 획득한다. * [[림보#s-2|림보]]게임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각종 통조림. LTE팀이 승리. 하지만 김준호가 심판 터치에 성공했냐는 여부가 있었고, 3G팀은 패배를 인정하는 대신 통조림 하나를 받았다. 물론 판독 결과 당연히 심판이 먼저 돌아봐 실패였다. * 고통참기: 김치찌개와 [[햇반|즉석밥]]. 서로 상대방의 구레나룻을 잡아당겨서 먼저 신음소리를 내는 사람이 지는 경기이다. 또 LTE팀이 승리. 대신 3G팀 마지막 주자 김준호의 노고를 인정받아 3G팀은 즉석밥 하나를 받을 수 있었다. * [[말뚝박기]]: 삼겹살. 3G팀이 승리. 차태현에게 무게를 집중 공략한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그와중에 김종민은 늦게 내고 졌다.~~ 두 팀 모두 취사도구가 없는 관계로, 베이스캠프인 캠핑장 곳곳에 버려져 있는 여러가지 물품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저녁을 먹었다. 저녁 복불복이 끝난 후 야외취침을 해야 하는데, 위의 경과를 봐도 알겠지만 실패한 팀도 있고 성공한 팀도 획득한 물품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한겨울, 그것도 연말이 당장인 시점에 야·야(텐트나 침낭 없이 야외취침)를 하면 잘못하다 [[동사#s-2|영영 잠들수도 있었기에]], 스태프들은 생존 필수품 획득 미션을 멤버들에게 부여했다. [[달고나]]를 만들어 3번 안에 성공하면 박스, 스티로폼, 비닐, 노끈 등 그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노숙 패키지~~생존물품을 받는 미션이다. 연습 때 김주혁이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달고나 제조에 자신을 보였지만, 의외로 어려워서 세번째 도전에 겨우 성공. 이 미션을 하여 받은 생존물품으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8&aid=0003177934|종이텐트]]를 만든 뒤 그 안에서 잠을 잤다. 3G팀은 세 명이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다같이 자는 형태, LTE팀은 멤버 각자 텐트를 지어 한 명씩 들어가는 형태이다. 다음 날 아침에는 [[포미닛]]의 [[현아]]가 모닝엔젤로 등장했다. [[김준호/1박 2일|멤버 한 명]]은 현아가 온 줄도 모르고 계속 코를 골며 자다가 나머지 멤버들이 부순 텐트 기둥에 얻어맞아 잠에서 깼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현아는 떠나고 없는 뒤였다. 2주 후 KBS 연예대상에서 [[차태현]]이 최우수상을, [[김준호(코미디언)|김준호]]가 대상을 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1박 2일 멤버들은 양복을 맞춰입고 현수막을 준비하여 같이 축하해 줬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